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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자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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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유망 R&D, 여의도 서울달 운영 안정성 기여
- 저고도 바람 관측·예측 기술 활용으로 서울달 운영 안전성 확보 기여
한국기상산업기술원(원장 황명균, 이하 ‘기술원’)은 기술원 국가연구개발사업 지원을 받은 기상기업이 연구성과를 활용하여 여의도 ‘서울달’ 운영의 안정성 확보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미래유망 민간기상서비스 R&D 중 ‘드론 등 초경량 비행장치를 위한 기상데이터 플랫폼 및 맞춤형 서비스 개발’ 과제 수행을 통해 개발된 성과를 바탕으로 고도별 바람 예측 정보(10m, 100m, 200m)를 생산·제공하여 안정성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고층빌딩이 많은 도심 내 환경을 고려하여 ‘서울달’ 근처에 윈드라이다*를 설치하여 여의도 지역 150m 이하 저고도 기상관측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활용하고 있다.
* 윈드라이다(Wind-LiDAR): 레이저 빔을 방사하여 기하학적 계산에 의해 높이별 3차원 풍향·풍속을 산출
황명균 원장은 “앞으로도 기술원은 단순 기상기술개발 지원에 그치지 않고 후속지원을 강화해 연구성과가 국민생활 안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기술원 블로그 내 ‘안전한 서울달 운영을 위해 활용되고 있는 미래유망 민간기상서비스’ 카드뉴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기상산업기술원 블로그(blog.naver.com/kmi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