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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페이지 공유기후위기 시대의 새로운 대응 전략, 기상산업
등록일자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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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시대의 새로운 대응 전략, 기상산업
- 매년 꾸준한 성장세로 국내 1조 원 시장 돌파 -
□ 한국기상산업기술원(원장 안영인, 이하 ‘기술원’)은 기상산업진흥법 제12조에 따라‘기상산업 실태조사’에 대한 2023년 기준 통계 결과를 공표하였다.
□ 기술원은 올해 기상산업 분류체계 미공표 업종이었던‘기상관측업’및‘기상기후산업 지원서비스업’을 공표 항목으로 승인받아 모집단을 1,393개(전년대비 190개↑)로 확대하였다.
□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상산업 부문 총 매출액은 1조 1,364억 원으로 전년도 매출액(9,785억 원)보다 1,579억 원 증가(16.1%)했다. 특히, ‘기상기후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734억 원↑), ‘기후변화 대응지원 서비스업’(404억 원↑) 등의 매출액이 크게 증가했다.
□ 안영인 기술원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기상기후정보 활용의 중요성이 높아졌으며, 이에 대한 관심이 기상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실태조사를 통해 기상산업 시장을 모니터링하고 정책 수요를 분석해 지원을 강화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기상산업 실태조사는 2015년 국가승인통계로 지정받은 국내 유일의 기상산업 분야 승인 통계이다. 기술원은 기상산업 동향분석 및 정책연구 기초자료 생산을 위해 매년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 이번 통계조사는 올해 6월부터 9월까지 전국 17개 시‧도 기상사업체 모집단 1,393개를 전수 조사한 결과이며, 자세한 실태조사 결과는 기술원 누리집(www.kmiti.or.kr) ‘알림·자료▶자료(연구자료/보고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