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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페이지 공유기상기후데이터를 활용한 건설안전 분야 기후변화 리스크 대응 전략 모색
등록일자2025/06/19
조회수147
기상기후데이터를 활용한 건설안전 분야 기후변화 리스크 대응 전략 모색
- 한국기상산업기술원, 기상기후데이터 활용 확산을 위한 포럼 개최
한국기상산업기술원(원장 황명균, 이하 ‘기술원’)은 6월 19일 퍼시픽호텔(서울 중구)에서 ‘기상기후데이터 활용가치 확산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건설 산업 전반에 걸친 기후변화의 영향을 조망하고, 특히 건설안전 분야에서의 기후변화 리스크 대응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건설, 기상 분야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포럼은 전문가 발표에 이어 패널토론으로 진행되었다. 발표는 △기후변화 리스크의 산업별 영향(한국은행 김재윤 과장) △건설안전 분야 기상정보 활용 현황 및 필요성(아시아나IDT 송민규 팀장) △기상기후데이터 활용 안전 관리 솔루션(한국기상산업협회 이영미 협회장)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어 강원대학교 김병식 교수를 좌장으로 진행된 패널 토의에서는 △건설안전 분야의 기상정보 수요 현황, △기상산업의 기후리스크 대응 서비스 및 융합 기술, △기상기후데이터 활용 확산을 위한 정책 방향 등 다양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기술원 황명균 원장은 “건설 산업에서 기상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함은 물론, 공정 효율화, 비용 절감 등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기술원은 산업계가 기상기후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